[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일정 부분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일명 ‘자동전화폭탄’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현수막 및 명함형 전단지, 벽보 등에 표기된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간격(20분, 10분 등) 기준 매번 전화번호를 변경해 연속 발신함으로써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전해 자발적으로 불법을 멈추도록 계도한다.그동안 포항시는 수거보상제, 노인 일자리, 불법 광고 정비반 등을 활용해 성매매, 아파트 분양 현수막, 불법대부업 명함형 광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나는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추진한다.먼저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해 지자체별로 폐기물 종류별(종량제·음식물류·재활용폐기물 등)로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연휴 기간 민간업체 수거일정 사전 안내,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오는 8일부터 국립공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주우면 상품권을 받고,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8일부터 국립공원 탐방객이 해양 쓰레기를 주워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해양쓰레기수거보상제도 '해(海)치움 캠페인'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해상 및 해안국립공원은 흰발농게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로 인해 국립공원 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오는 1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거보상제를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올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 성남시가 지정한 게시대 외의 장소에 설치한 현수막이다.보상 금액은 거둬온 광고물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다르다.벽보는 A4(21㎝×30㎝)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주며 전단은 A4 초과 크기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을 지급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11월 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광명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거나 장애인등록법에 의한 장애인은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지급기준은 벽보는 장당 100원, 홍보전단지는 장당 50원, 명함형 전단지는 장당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가 폐내화물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포스코는 7개 공급사와 손잡고 폐내화물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내화물'을 개발해 사용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내화물은 쇳물을 담는 용광로, 전로 등의 내부를 고온의 쇳물로부터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내화 벽돌로, 철강업 핵심자재 중 하나다.지금까지 내화물은 재활용 방안이 제한적이라 사용 후 대부분 폐기됐다.그간 포스코는 내화물 제조에 폐내화물을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폐내화물 내 슬래그 등의 불순물로 인해 품질 저하 문제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불법 유동 광고물에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했다.'전화 폭탄'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성인물 등의 청소년 유해 전단, 일수, 사채 등 불법 대출 광고 명함 등에 적힌 전화번호로 자동경고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계속 통화 중인 상태로 만든다.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한다.시는 불법 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매번 전화번호를 변경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29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구는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정비 분야를 나눠 2분기에는 고정광고물, 3분기엔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지역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상습 불법행위는 신속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주민들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무분별하게 뿌려진 불법 유동 광고물을 떼오거나 주워 오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이다.벽보는 A4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A4 초과 크기 전단, 명함은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의 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는 코로나19 극복의 시작이 될 치료제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동시에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김 처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내년 1월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불편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광고물을 시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보상받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며 수거대상은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신호등 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이다.안성시 지정 게시대 및 교통사고 안내, 미아 찾기, 안전사고 안내, 선거 홍보 등의 공공목적 현수막과 아파트 단지 및 건물 내에 부착·배포된 옥내광고물은 제외된다.광고물 유형별 보상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관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섰다.최근 불법광고물 등이 난무 하고 있는 관내 장례업체 4곳에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해 자진철거를 권고했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이행 할 계획이다.불법현수막 등 최근 민원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각 읍면동에서도 도시미관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 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처음 실시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현수막 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3월1일 자로 일시 중단한다.지난해까지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부터 ‘만 20세 이상’으로 자격을 완화하면서 불법 광고물 수거량이 급증했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사업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1월1일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시민 1000여 명이 현수막 2만9116장, 벽보 34만6535장, 전단 194만9049장 등 불법 광고물 232만4700건을 수거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